북한·통일뉴스퍼레이드

北, 평안남도 내륙서 미상 발사체 2발 발사…올해 10번째

등록 2019.09.10 08:06

수정 2019.09.10 08:12

[앵커]
북한이 오늘 새벽 올들어 10번째 발사체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박재훈 기자, 북한이 이번엔 평안도에서 쐈다면서요?

 

[리포트]
네, 북한은 오늘 오전 평안남도 내륙에서 동쪽 해상을 향해 미상의 발사체를 2회 발사했습니다. 지난달 24일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600㎜급으로 추정되는 초대형 방사포를 쏜 지 17일 만입니다.

아직까지 발사체의 고도나 비행거리, 최대속도 등은 나오지 않았는데, 북한은 앞서 지난 5월 9일과 8월 6일에도 내륙을 가로지르는 형태로 북한판 이스칸데르급 미사일을 쏜 바 있습니다.

당시 미사일의 비행거리는 각각 420㎞와 450㎞였는데 군사분계선 인근에서 쏜다면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이 사정권입니다.

북한은 지금까지 이스칸데르급 미사일 4차례, 신형 대구경 조종 방사포 2차례, 신형 전술 지대지 미사일 2차례, 초대형 방사포 1차례와 함께 오늘까지 올해만 10차례 발사체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오늘 발사체 도발은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에 실무협상 개최를 제의한 바로 다음날 나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정확한 제원을 분석하는 한편,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치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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