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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선 발사 2022년 7월로…기술적 한계로 19개월 연기

등록 2019.09.10 13:21

달 탐사선 발사 2022년 7월로…기술적 한계로 19개월 연기

최원호 과기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10일 세종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달궤도선 개발 일정 연기 등 달 탐사 사업계획 변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 연합뉴스

내년 12월로 예정됐던 한국 최초 달탐사선 발사 계획이 2022년 7월로 19개월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국가우주위원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열고 '달 탐사 사업계획 변경안'을 심의 확정했다.

계획에 차질이 생긴 이유는 궤도선에 실릴 탑재체 무게가 목표치보다 23% 늘어나는 기술적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다.

사업 기간이 연장되면서 총사업비도 1천 978억 원에서 약 288억 원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연구 현장에선 중량 증가와 이로 인한 연료 부족 등의 우려가 제기돼 왔으며 기술적 해법을 두고 연구자 간 이견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해부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자체점검과 점검평가단을 운영해 이런 해법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 오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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