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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제자 인건비 8억 가로챈 인천대 교수 구속기소

등록 2019.09.10 16:20

인천지검은 제자 인건비를 가로채고 논문을 대필해 준 혐의로 인천대 A교수를 구속 기소했다.

A교수는 2013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국가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대학원생 48명의 인건비 8억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대학원생 계좌를 자신이 직접 관리하면서 인건비 일부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나머지는 생활비 등으로 썼다.

A교수는 지난 2월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B씨 논문을 대필해 주는 대가로 760만원을 받아 챙겼다.

또 다른 기업대표 2명의 눈문을 대신 써줘 박사 학위를 받게 해 준 혐의로 받고 있다.

학교 측은 지난해 8월 사기 혐의 등으로 A교수를 검찰에 고발했다. / 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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