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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6개 품목 대미 추가관세 면제

등록 2019.09.11 16:26

수정 2019.09.11 16:27

중국 정부가 16가지 품목을 대미 추가관세 부과 대상에서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국무원은 현지시간 11일 사료용 유청, 농약, 윤활유 등에 대해 지난해 7월 부과한 25%의 추가관세 1차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전했다.

이번 관세 면제는 오는 17일부터 2020년 9월 16일까지 시행된다.

중국 정부는 기업이나 협회 등으로부터 관세 면제 신청을 받았으며, 관세 면제 품목을 추가로 발표할 계획이다. / 송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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