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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추석 작전부대 격려 전화…확고한 대비태세 당부

등록 2019.09.13 14:16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추석을 맞아 국내 부대와 해외 파병부대에 격려 전화를 해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국방부는 정 장관이 육군 28사단 GOP 대대장을 비롯한 작전부대장들에 전화해 "대비태세 유지와 강한 교육훈련은 군의 기본적이고 중요한 임무"라며 군이 현행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때 국민이 군을 신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또 정 장관은 해군 이지스함과 공군 탄도탄감시대 작전요원과의 통화에서는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 탐지를 한데 대해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 낸 장병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정 장관은 해외 레바논 동명부대와 남수단 한빛부대, 아랍에미리트(UAE) 아크부대, 소말리아 청해부대 장병들에게도 격려 전화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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