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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장관' 논란 계속…여야, 추석민심 들어보니

등록 2019.09.14 19:22

수정 2019.09.14 19:46

[앵커]
조국 장관 논란이 계속되면서 여야 모두 추석 민심에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반대를 위한 반대에 민심이 지쳤다면서도 조 장관 문제가 지역구 민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은 조 장관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까지 비판하는 분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여야 의원들이 전하는 추석 민심을 신준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주민들이 국회에 대해 실망과 우려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가 너무 시끄럽고 국회가 하는 일이 없고. 하는 거에 대해서 비판적인 게 많은…."

"찬성이든 반대든 조국 장관 임명에 대해 주민들의 걱정이 크다"라고도 했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로 국회를 마비시키는 야당에 더 지쳤다는 반응도 나왔습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국에 대해서는 민심이 좋지는 않은데… (야당이) 모든 사안에 대해서 반대를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지쳐있다고 그럴까? 그런 분위기에요."

야당 의원들은 비난의 화살이 조 장관을 넘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왜 조국과 정치적 운명 공동체를 만들었는가. 그런 엄청난 결정을 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께서는 이해를 못 하겠다."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부산에는 대통령이 추석 선물로 조국 장관을 보내 준 것에 대해서 들들 끓고 있습니다. 대통령에 대해서도 거의 단념하는 분위기입니다."

여야 의원들은 모두 이번 추석 민심의 화제는 역시 조국 장관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TV조선 신준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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