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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석 연휴 마지막날, 서쪽·동해안 비 확대

등록 2019.09.14 19:41

수정 2019.09.14 19:55

중부 지방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까지 경기동부와 강원 영서 지방에 비가 조금 지나겠지만, 귀경길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은 비가 오는 지역이 더 많아지겠는데요, 수도권과 충청 호남,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경남 서부내륙에 5~20㎜ 정도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월요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후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서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아침 공기가 갈수록 더 선선해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서울 낮기온 25도까지 내려가면서 낮공기도 선선해 지겠습니다.

남은 추석 연휴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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