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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경제 총괄 박봉주, 황해남도 찾아 태풍피해 상황 점검

등록 2019.09.15 16:40

수정 2019.09.15 16:44

北경제 총괄 박봉주, 황해남도 찾아 태풍피해 상황 점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7일 14시경부터 8일 0시 사이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고 9일 보도했다. / 연합뉴스

북한 경제 정책을 총괄하는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 황해남도를 찾아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5일 "박봉주 동지가 황해남도의 여러 협동농장을 현지에서 살펴봤다"며 "박 동지는 옹진·강령·연안군을 비롯한 도 안의 협동농장들을 돌아보면서 농작물과 농경지들의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태풍 피해를 가시기 위한 투쟁을 벌리고 있는 일꾼들과 근로자들을 고무해줬다"고 했다.

북한은 추수를 앞두고 태풍이 곡창지대를 강타하면서 농작물 피해 복구에 각별히 신경을 쓰는 모습이다.

앞서 북한은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휩쓸고 간 지난 8일, 460여세대의 살림집과 15동의 공공건물이 파괴됐다고 공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4일 '군중적 운동으로 벌려야 할 숭고한 애국사업'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태풍으로 국토관리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더 부각됐다며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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