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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공연도 해요"…못 다 이룬 꿈 이루는 직장인들

등록 2019.09.15 19:38

수정 2019.09.15 20:02

[앵커]
바쁜 업무에 치여 사는 직장인에게도 못다 이룬 꿈이 있기 마련인데요. 비록 프로는 아니지만, 퇴근 후 구슬땀을 흘려가며 꿈을 실현하려는 청년들을 만났습니다.

구민성 기잡니다.

 

[리포트]
금융계에 종사하는 회사원 김종면 씨. 잦은 야근에 퇴근 후에도 회사에 불려나오기 일수였지만 52시간 시행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난 덕에 댄스팀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종면 / 회사원
“어렸을 때부터 무대에 서면서 무대를 항상 동경해왔고 내가 나이가 들고 직장 생활한다고 해서 내가 죽어있으면 안 되지 않을까 그런 마음을 많이 가졌고”

구성원이 직장인들로 되어있어 한 번 모이기도 쉽지 않지만 꿈을 이어가기 위해 포기하지 않습니다.

회사원 황윤철 씨는 고등학생 때부터 음악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일반 대학에 진학해 평범한 직장인이 됐지만 오랫동안 간직해온 음악인의 꿈을 퇴근후 만끽하고 있습니다.

황윤철 / 회사원
“메이저 가수들처럼 음반도 내고 대회도 나가서 입상도 해보자. 계속 꿈이 점점 더 커지는 거 같아요.”

자아실현을 위해 여가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직장인들의 오락문화 지출은 7년 만에 가장 큰폭인 4.6% 증가했습니다.

근로시간 감소로 직장인들의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되고 있습니다.

TV조선 구민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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