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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부진 탈출

등록 2019.09.15 19:40

수정 2019.09.15 20:52

'살아난' 류현진, 7이닝 무실점 호투…부진 탈출

/ AP

[앵커]
연휴 마지막날, 해외에 있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이 잇따랐습니다.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으로 부진에서 탈출했고, 손흥민은 멀티골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열흘만에 등판한 류현진은 염색까지 하며 부진 탈출에 안간힘을 썼습니다.

1회를 삼자범퇴로 출발, 2회와 3회, 안타 하나씩을 내줬지만, 위기 없이 이닝을 마쳤습니다.

이닝을 거듭할수록 힘에 부쳤던 지난 4경기와 달리, 제구는 더 날카로워졌습니다.

7회 1사에서 내셔널리그 홈런 선두 알론소와 라모스를 연속 삼진으로 잡고,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삼진은 6개나 잡았고, 득점권 주자를 한명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평균자책점을 2.35로 낮춰 이 부문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사이영상 경쟁자 디그롬도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류현진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8회, 불펜진의 난조로 0-3으로 패했습니다. 

전반 10분, 수비 진영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절묘한 트래핑에 이어 간결한 왼발 슛으로 손흥민이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전반 23분에는 논스톱 발리슛으로 시즌 2번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토트넘의 4-0 완승, 손흥민은 나머지 2골에도 기여하며 경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손흥민
"항상 이런 경기력이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시즌은 아주 긍정적입니다."

손흥민은 유럽 통산 118골을 터뜨려, 한국인 선수 최다골인 차범근의 121골에 3골을 남겨뒀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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