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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초대석] 조규일 진주시장 "10월 진주는 축제의 도시"

등록 2019.09.16 08:54

수정 2020.10.02 02:50

경남 진주는 다음달인 10월에 축제 3개가 한꺼번에 열리는 축제의 도시가 됩니다. 이성진 기자가 조규일 진주시장을 만나서 자세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Q. 10월 남강유등축제 준비 상황은?

A. 10월은 우리 진주로 봐서는 뭐 축제의 달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릴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이제 유등축제가 열리고 같이 열리는 축제들이 있죠. 개천예술제 드라마페스티벌 이렇게 세개의 축제가 같은 시기에 이렇게 개최가 됩니다. 그런만큼 저희들 입장에서는 준비를 잘 해야됩니다. 올해에 저희들이 주된 포인트를 잡고 준비를 하는 내용은 역시 이제 축제 자체가 남강에서만 이뤄지는 축제가 아니고 시내 전역에서 진주시 전역의 축제 그리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를 할 수 있는 시민의 축제 이렇게 두 가지 컨셉을 잡고 지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진주시 전역이라는 그 의미 자체는 좀 전에 말씀드린대로 남강에서만 유등축제, 개천예술제가 개최되는 것이 아니라 시내 쪽으로 원도심쪽으로 유등도 저희들이 많이 달아놓을거고요. 또 개천예술제의 어떤 행사같은 것도 원도심에서 좀 많이 이뤄지도록 의도적으로 그렇게 기획을 좀 했습니다.

Q. 올해 남강유등축제 특별한 볼거리는?

A. 올해 저희들이 새롭게 유등축제에서 준비하는 것이 대표적인 것은 진주성 촉석루 앞쪽 남강변에 남강 속에 워터스크린을 저희들이 설치를 해서 그야말로 물과 빛의 도시 진주가 그 이름대로 이렇게 발현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준비를 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유등이 이제 빛나는 물체로서의 특성을 감안한다면 저희들이 또 물 속에 있는 로봇물고기 유영쇼를 저희들이 준비를 할 겁니다. 그렇게 되면 그것도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요 유등도 이제 조그마한 등뿐 아니라 대형등도 저희들이 설치를 하게 되는데 우리 진주의 전통문화예술이 조금더 색깔을 입힐 수 있도록 봉황이라든지 소싸움 그리고 차전놀이 비슷한 고싸움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그 장면도 유등으로 저희들이 연출을 하고자 합니다. 더불어서 진주성 안에는 큰 대추나무 진주의 나무가 대추나무기 때문에 그리고 촉석문 앞에는 저희들이 한 15m 정도 높이의 대형 소나무 등을 만들어서 또 볼거리를 제공을 할 겁니다.

Q. 남강유등축제를 세계에 알릴 계획은?

A. 올해 저희들이 3월에 세계축제협회와 같이 협력을 해서 축제협회의 가입도시들과 저희들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해서 유등을 주제로 이 세계 도시와는 저희들이 교류를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런 준비를 해놨습니다. 그리고 올해 11월에는 워싱턴에서 한국인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데 그 장소가 스미소니언박물관이 됩니다. 그래서 그 박물관 내에 저희들이 유등 협조를 요청을 받아서 저희들이 유등을 제공을 해드리려고 기꺼이 축제에 참여하고자 합니다. 또 하나는 이번에 이제 그렇게 유등축제를 개최하면 국내 관광객 뿐만 아니고 세계축제협회의 관계자분들 그리고 세계한인언론협회 관계자분들 그리고 저희들 진주시와 교류협력을 맺은 자매도시들이 있습니다. 교류도시 자매도시에서 또 저희들이 초청을 하고 향후로는 지금 저희가 유네스코 창의 도시로서 국내 예선전을 통과해서 이제 본선에 진출해서 한 11월경 되면 아마 정해질건데 그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만일에 저희들이 글로벌 유네스코창의도시로서 선정이 되다면 내년부터는 같은 세계의 다른 37개 유네스코 창의도시와 교류를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채널이 확보다 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지역 공헌은?

A. 혁신도시 내에 어 경상남도 진주시 경상남도 교육청 그리고 LH가 합작을 해서 약 한 500억원을 투자를 하는 복합 문화 도서관을 만들고 있습니다. 뭐 이 사례는 아마 전국에서도 모범적인 어 혁신도시의 지역 상생 사업으로써 남을 것으로 이제 생각이 되고요 이 복합 도서관을 잘 만들어서 우리 혁신도시의 주민뿐만 아니라 진주시민 그리고 아울러서 조금 진주 인근에 있는 서부경남의 어 우리 주민들도 찾아오는 그런 아주 그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문화예술의도시 명성을 이어갈 계획은?

A. 저희들이 부강 진주 3대 프로젝트라고 부르고 있는데 첫쨰는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두 번째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 세 번재는 구진주 역사 부지 재생 프로젝트 이렇게 큰 세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을 하게 됩니다. 원더풀 남강 프로젝트 같으면 진주성 내에 옛진주 관아를 복원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고요 또 진주에 흐르는 남강변에 체육시설로는 아주 좋습니다만은 우리 진주의 역사를 담은 문화적인 어떤 흔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LH와의 역사 문화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을 통해서 그런 어떤 문화적인 감수성을 이끌어 내고 그 진주의 1300년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컨텐츠를 심으려고 그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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