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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광고판에 스티커 붙인 환경단체 '그린피스'…경찰 수사 중

등록 2019.09.16 17:02

대형광고판에 스티커 붙인 환경단체 '그린피스'…경찰 수사 중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 인근 대형 현대차 광고판에 내연기관차을 항의하는 낙서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현대자동차 대형광고판에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을 요구하는 스티커를 붙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현대차 측의 신고를 받고 그린피스 활동가들을 재물손괴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그린피스는 어제 오전 10시쯤 서울 서초구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맞은편에 위치한 현대차 대형 광고판에 ‘내연 기관 이제 그만’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였다.

그린피스는 “그린피스가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전 세계적으로 벌이는 내연기관차 퇴출 시위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활동가들이 붙인 스티커는 모두 제거됐다”며 “조만간 그린피스 활동가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 밝혔다. /권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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