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17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17 21:06

수정 2019.09.17 22:14

1.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경기도 연천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는 방역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가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습니다. 파주 연결해 방역 상황 점검합니다.

2. 검찰이 조국 법무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딸의 대학원 진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장 표창장을 위조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 교수의 공소장에 적시됐습니다.

3. 구속된 조 장관의 5촌 조카가 실질적으로 설립·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진 2차 전지업체, IFM에 TV조선 취재진이 직접 가봤습니다. 연구 시설 하나 없는 임대형 사무실에 불과해 페이퍼컴퍼니일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4. 삼성전자와 LG전자가 ‘8K TV’ 기술, 화질의 선명도를 놓고 정면 충돌했습니다. LG는 "삼성이 말하는 8K는 국제규격에 맞지 않다"고 했고, 삼성은 "8K 기술을 인증하는 표준은 없다"며 맞대응했습니다.

5. 국가보훈처가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중사에 대해 '전상'이 아닌 교육이나 훈련 상황에서 입은 공상으로 판정을 내려 논란이 일자, 보훈처는 재심의에 착수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