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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30대 운전자 다쳐

등록 2019.09.18 11:01

어제 저녁 7시 32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 서모 씨가 몰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약 10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서 씨가 무릎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또 이 화재로 차량 엔진 부분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앞 쪽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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