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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세대주택 화재 50대 남성 사망…가스 폭발 추정

등록 2019.09.19 12:35

어제(18일) 밤 11시 50분쯤 부산 남구의 한 원룸 3층에서 불이 나 집안에 있던 57살 문모씨가 숨졌다.

불은 3층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20여 분 만에 모두 꺼졌다. 방 내부 10㎡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현장에는 가스버너와 부탄가스 잔해물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오선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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