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19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19 21:04

수정 2019.09.19 21:17

1. 화성 연쇄살인 3건의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용의자로 특정한 56살 이 모 씨의 DNA가 일치한다고 경찰이 발표했습니다. 당시 수사팀장으로 해당사건을 20년 동안 추적한 하승균 전 총경을 만났습니다.

2.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WFM 주식 7억 5천만원 어치를 차명으로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3. 전·현직 교수들이 조 장관 사퇴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에서도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 북상중인 제 17호 태풍 '타파'가 이번 주말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 산간에는 최고 50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5. 한국지역난방공사의 노조가 노조원들을 동원해 여당 산업통상자원위 국회의원들에게 후원금을 내게 한 정황이 TV조선 취재에서 드러났습니다. 왜 이런 조직적 후원에 나선 것인지 단독 취재했습니다.

6. 한승주 전 외무부 장관이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에 대해 "잘못된 선택"이고, "미국에도 한국이 중국과 북한에 편향됐다는 신호를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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