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20 21:02

1. 검찰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의 한 직원으로부터 코링크의 각종 자금 거래 내역이 담긴 비밀 업무수첩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 검찰이 압수수색을 벌인 익성 뿐 아니라, 2차 전지업체 IFM 등과의 입출금 내역이 빼곡히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2. 검찰이 조 장관 딸의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해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을 압수수색하고 관련 입시 서류를 정밀분석하고 있습니다.

3. 어제 <뉴스 9>이 단독 보도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의 후원을 받은 의원들은 지역난방공사를 민영화 시킬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발의하고, 정책간담회를 통해 노조원들과 만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된 이모씨가 화성 일대에서 태어나 사건 당시에도 화성에 거주했던 '토박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당시 경찰이 혈액형 추정을 잘못해 용의선상에도 오르지 않았습니다.

5. 아프리카돼지열병 첫 발병 농장에서 차로 40~50km 가량 떨어진 경기도 파주시의 농장 2곳에서 의심 신고 2건이 또 접수됐습니다. 태풍 '타파'로 집중호우가 쏟아질 경우 매몰지에서 침출수가 발생할 수 있어 농가는 초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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