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오늘 자정무렵에는 제주 인근 동쪽 해상에 최근접하겠고, 이후 내일은 부산과 가까운 동해상을 지나겠습니다.
태풍과 강풍특보도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될텐데요,
수확 철 농작물 관리, 침수 피해, 또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해상 날씨도 비상입니다.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고가 최고 10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태풍 때문에 기온은 좀 더 떨어질텐데요, 내일 서울이 19도에 머물면서 한낮에도 제법 서늘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날씨뉴스7
[날씨] 태풍, 일요일 '최대 고비'…월요일까지 강한 비바람
등록 2019.09.21 19:45
수정 2019.09.21 19:56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