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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건국 70주년 앞두고 백서 발표…"성공적 인권 발전 이뤄"

등록 2019.09.23 15:32

중국이 건국 70주년을 앞두고 백서를 내 인권을 신장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은 22일 '인민의 행복 추구: 신중국 인권 사업 발전 70년' 백서를 통해 "인민의 행복한 생활이 가장 큰 인권"이라고 주장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중요한 기본 인권으로 여기며, 성공적으로 인권 발전의 길을 걸었다고 되어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홍콩 시위 강경 진압이나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의 무슬림 처우를 두고 중국의 인권 문제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중국은 오는 10월1일 70주년 국경절 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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