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전체

아파트 위층서 던진 담배꽁초에 3살배기 화상

등록 2019.09.25 14:10

수정 2019.09.25 14:16

경기 오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위층에서 던진 담배꽁초에 3살배기 아기가 화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4일 오전 9시 10분쯤 경기 오산시 세교동 안 아파트 단지에서 A(3)군의 왼쪽 어깨에 담배꽁초가 떨어졌다.

A군의 부모는 A군을 유모차에 태워 아파트 현관 앞 경사로를 지나던 중 위층에서 던진 담배꽁초가 갑자기 떨어졌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군의 부모는 곧바로 위를 올려다보고 담배꽁초를 떨어뜨린 사람의 얼굴을 확인하려 했지만,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아이는 어깨에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파트 CCTV 영상 분석 또는 주민 탐문 등을 통해 수사할 예정"이라며 "아이 어깨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수거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장용욱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

채널구독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