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26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26 21:05

수정 2019.09.26 21:09

1. 국회 대정부질문에 참석한 조국 법무장관이 검찰의 자택 압수수색 당시 현장에 있는 검사와 통화를 하면서 "차분히 해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 등 야당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며 "탄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조 장관 일가가 운영하던 사학법인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 소송' 의혹이 제기된 조 장관 동생과 전 부인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검찰 연결해 수사상황 알아봅니다.

3. 검찰이 조 장관의 아들이 미국 대학에서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은 것에 대한 특혜 여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4. 인천 강화의 한 양돈농장에서 오늘도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사흘째 돼지열병 판정을 받은 인천 강화 지역에 '집중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5. 식약처가 위궤양 등의 치료에 쓰이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서 발암가능물질이 검출됐다며 잔탁 등 260여 의약품의 판매중지를 결정했습니다.

6.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임우재 전 삼성전기 고문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이 사장이 임 전 고문에게 141억 원을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해 재산 분할액이 1심 보다 55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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