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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다리차가 전력분배기 들이받아…500세대 정전

등록 2019.09.27 09:17

오늘(27일) 새벽 3시쯤 세종시 소담동의 한 도로에서 A(27)씨가 몰던 3.5t 사다리차가 인도에 있는 전력분배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목과 무릎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력 분배기가 부서지면서 인근 아파트 500여세대에 전기공급이 40분간 끊겼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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