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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9건 중 강화서 5건…"특단 조치 필요"

등록 2019.09.27 15:01

수정 2019.09.27 15:15

[앵커]
국내 9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농장이 나왔습니다. 이번에도 인천 강화입니다. 발병 농가 9건 가운데, 5건이 인천 강화도로 이 지역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단의 조치를 언급했습니다.

오현주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인천 강화군 하점면과 강화읍에 있는 돼지 농장 2곳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현재까지 발병 농가는 9곳에 이릅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파주를 시작해 국내에 상륙한지 열흘 만인데요, 특히 지난 24일부터는 인천 강화군에서만 총 5건의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화군에서 집중 발병되고 있는 건데, 정부는 그 이유에 대해선 역학관계를 예단할 수 없다고 답할 뿐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여전히 안갯속입니다.

오늘 오전에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상황 점검회의에서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돼지 일시이동중지 기간을 내일까지 연장하고 강화로 들어가는 도로 2곳으로 출입하는 차량을 집중 소독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어제 의심 신고가 접수된 양주시 은현면 2곳과 연천군 농가는 정밀 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습니다.

지금까지 경제산업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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