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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더위 기승…태풍 '미탁', 수요일 남해안 상륙

등록 2019.09.29 10:42

수정 2020.10.02 02:30

일요일인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28도, 대구는 29도까지 올라가는 등 늦더위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안개가 끼어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100미터 앞을 내다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18호 태풍 '미탁'이 화요일쯤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10월 1일부터 2일 새벽 사이 남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탁은 17호 태풍 '타파'보다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2일과 개천절인 3일 제주와 남부를 중심으로 전국에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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