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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충돌 후 사고수습하던 40대, 2차 사고로 사망

등록 2019.09.30 09:41

수정 2019.09.30 09:58

고라니와 충돌한 후 고속도로에 정차한 SUV를 승용차가 들이받아 SUV 운전자가 숨졌다.

어젯(29일)밤 10시쯤 충남 부여군 은산면 공주서천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승용차가 1차로에 정차한 SUV를 들이받았다.

사고로 SUV 운전자 A(40)씨가 숨지고,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고라니와 충돌 후 차량 주변에서 사고 수습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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