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9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09.30 21:03

1. 문재인 대통령이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2 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주말 서초동 촛불집회를 거론하며 한 목소리로 검찰개혁을 촉구했고, 한국당은 개천절에 범보수 '100만 집회'열겠다며 맞불을 놨습니다.

3. 검찰이 조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 소환 당일 구급차 대기를 검토하는 등 세부 사항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정 교수는 SNS를 통해 딸이 서울대 인턴활동을 집에서 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4. 18호 태풍 '미탁'이 개천절 오전 전남 목포 부근에 상륙해 최고 600mm의 강한 비를 뿌리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중부지방은 모레부터 영향권에 들어갑니다.

5. 지난해 '고용 세습' 논란이 일었던 서울교통공사 등 5개 공공기관 임직원의 친·인척 정규직 전환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6. 최저 1%대 고정금리 상품으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지원대상 상한선이 집값 2억1000만원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서울 수도권에 아파트를 소유한 경우 혜택 가능성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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