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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파트 화재로 주민 50여 명 긴급대피…"아이들 불장난 추정"

등록 2019.10.07 10:14

어제(6일) 오후 9시50분쯤 세종시 도담동의 한 아파트 5층 복도에서 불이 났다.

불은 정수기 등을 태워 298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6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5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아이들이 라이터로 장난을 하다가 불이 났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 김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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