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중공군이 6·25 영웅?…보훈처, 이번엔 포스터 논란

등록 2019.10.07 12:42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이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로 두 다리를 잃은 하재헌 예비역 중사의 공상 판정까지, 잇단 물의를 빚었던 국가보훈처가, 이번엔 6·25전쟁 포스터에 국군이 아닌 중공군의 모습을 넣은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먼저 영상으로 보시죠.

- 6·25 영웅 포스터에…고지로 돌격하는 중공군 사진
- 포스터에 "불굴의 의지로 수도고지 지키다"
- 문제의 사진은 '상감령 전투'에서 찍힌 중공군
- 軍 관계자 "군인들 복장, 누가 봐도 중공군"
- 보훈처 측 "민간 업체가 인터넷 사진 가져다 써"
- 중공군 사진 출처는 국립서울현충원 블로그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