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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서초동 집회, 박근혜 탄핵 집회 연상"

등록 2019.10.07 13:51

수정 2019.10.07 13:58

이해찬 '서초동 집회, 박근혜 탄핵 집회 연상'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7일 서초동 대감찰청 앞에서 열린 ‘조국 수호 검찰개혁 촛불문화제’와 관련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촛불집회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완벽한 촛불 시민혁명의 부활”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 대표는 “장소만 서초동일 뿐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탄핵한 촛불집회를 연상시키는 규모와 시민의식이 아닐 수 없다”며 “규모도 놀랍지만, 폭력도 없었고 쓰레기도 자진 수거하는 남다른 시민행동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 역시 “시민들은 주권자의 이름으로 단호히 검찰개혁을 명령했다”며 “자유한국당이 지금 할 일은 ‘관제집회’, ‘계엄령’ 등 막말을 일삼는 게 아니라 거말개혁을 집행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 원내대표는 또 한국당을 향해 “국회선진화법 관련 검찰 수사에도 당당히 협조하길 바란다”며 “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 실현을 위한 특별법을 이달 안에 통과시키자는 우리 당 제안에 응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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