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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조사국 "가장 위협적 탄도미사일 보유국 北·이란·中"

등록 2019.10.11 10:39

수정 2019.10.11 12:00

미국 의회에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의회조사국이 미국에 가장 위협이 되는 탄도미사일 보유국으로 북한, 이란, 중국을 지목했다.

의회조사국은 지난 9일 갱신한 '국방 입문서: 탄도미사일 방어' 보고서를 통해 북한과 이란, 중국의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준중거리탄도미사일(MRBM) 전력, 그리고 북한의 성장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능력이 가장 위협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한국 전역을 사정권에 두는 SRBM 수백 기와 일본과 지역 내 미군 기지에 도달할 수 있는 MRBM 수십 기를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MRBM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무기의 신뢰도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핵탄두로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ICBM을 개발하고 있다면서도, 북한의 핵실험 횟수와 탄도미사일 핵탄두 장착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평가는 의회조사국이 지난해 12월 19일 내놓은 보고서 내용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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