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1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0.11 21:04

1. 조국 법무 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씨로부터 별장 접대를 받았다는 한겨레 신문의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해당 보도를 한 언론사 기자를 형사 고소했습니다.

2. 김학의 사건 수사단장이었던 여환섭 대구지검장도 "수사 기록에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본 적이 없고", '윤중천 씨가 윤 총장을 알고 있다는 진술 자체를 한 적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3. 검찰이 이르면 내일 조국 법무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네 번째 소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찰은 정 씨가 동양대학교에서 반출한 것으로 보이는 노트북 속에 딸 표창장 등 관련 자료가 들어 있을 것으로 보고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검찰 연결합니다.

4. 철도노조가 인건비 정상화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오전 9시부터 월요일 오전 9시까지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승객 인터뷰
"표도 다 매진이 되고 차가 많이 없으니까 그게 좀 많이 불편했어요"

KTX는 평소보다 28% 운행이 줄었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수도권 전철도 감축 운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서울역 연결합니다.

5. 수원의 한 고등학교에서 독성물질인 포르말린이 누출돼 85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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