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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4 13:38
서울 종로경찰서가 전광훈 목사에 대한 내란죄 고발 사건을 맡아 수사하게 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전광훈 목사가 내란 선동 혐의 등으로 경찰청에 고발된 사건을 종로경찰서로 오늘 중 이첩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은 경찰청 국정감사 도중 지난 3일 범국민투쟁본부 등이 주최한 광화문 집회에서 '대통령을 끝장내기 위해 30만 명을 동원해야 한다' 등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이 나왔다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이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종로서에도 전 목사 등을 내란 선동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낸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종로서로 사건이 이첩된 뒤 본격적으로 고발인 조사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임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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