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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2년 전 함박도 초토화 계획"…국방부는 팔짱만?

등록 2019.10.16 13:14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무인도인 함박도를 두고 '영토 논란'이 불거졌었죠. 여전히 함박도가 군사 위협이 되느냐는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2년 전에 해병대가 함박도 초토화 계획을 세웠었다는 새로운 사실이 어제 국감에서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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