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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신축공사현장서 불…800만원 재산피해

등록 2019.10.17 10:13

서울 금천구의 한 신축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오늘 오전 1시 47분쯤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한 신축 공사 현장 2층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사 현장 내부에 있던 건축폐자재 등이 불에 타 소방처 추산 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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