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조국 전 장관과의 동반퇴진론이 불거지는데 대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 전 장관 일가 "수사 성과가 없지 않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마무리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2.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 씨 별장 접대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신문이 1면에 사과를 할 경우 "고소 취하를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3. 조 전 장관 부부이 웅동학원의 교사 채용 시험문제 출제에 관여한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하지만 채용비리에 대해선 전혀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4. 평양 원정을 마치고 귀국한 벤투 감독과 우리 축구대표팀은 전쟁같은 경기를 치뤘다면서 북한팀이 경기중 거친 플레이와 심한 욕설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5. 오늘 아침 청주 주택가에 멧돼지가 무더기로 출몰해 한 마리가 달리는 차에 부딪히는 등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포획에 나선 경찰관 중 1명은 멧돼지에 물려 부상당했습니다.

6.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10과 갤럭시 노트10에 탑재된 지문인식 센서가 특정 실리콘케이스를 이용하면 해제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삼성전자는 문제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보완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