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10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9.10.18 21:05

10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1.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율이 한국갤럽의 여론조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4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부정 평가 1순위로 경제가 지목됐고, '인사 문제'가 뒤를 이었습니다.

2.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표창장 위조 혐의 사건 첫 재판에서, 정 교수 측 변호인과 검찰이 사건기록 열람 문제를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3. 김경률 전 참여연대 집행위원장이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조국펀드는 '경제금융사건'으로 권력형 범죄"에 해당한다고 말했습니다.

4. 문재인 대통령이 이낙연 국무총리의 일본 방문을 계기로 아베 일본 총리에게 친서를 보낼 것으로 보입니다. 친서에는 양국 갈등을 해결하자는 메시지가 담길 것으로 알려져 한일 관계에 전환점이 될 지 주목됩니다.

5.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 대학생 10여명이 사다리를 타고 미국 대사관저에 침입해 점거 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6. 이승도 해병대사령관의 '함박도 초토화 계획' 발언에 대해 정경두 국방 장관이 "이 사령관이 표현을 적극적으로 해 갈등이 있는 것처럼 표현됐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7. 대한축구협회가 국제 관례에서 크게 벗어난 '깜깜이 평양 원정 경기'에 대해 아시아축구연맹에 항의 문서를 보내고 북한에 대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