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뉴스7

'힙합공연'·'억새밭'…눈으로 귀로 즐기며 가을 만끽

등록 2019.10.19 19:41

수정 2019.10.19 19:47

[앵커]
방금 보신 에어쇼에도 오늘 하루 6만명이 모였는데요, 가을이 깊어가니, 주말 축제도 요즘 한창입니다. 야외에서 힙합 공연이 펼쳐지고, 핑크빛 억새풀이 흐드러지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축제 모습을 최윤정 기자가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리포트]
흥겨운 힙합 음악이 울려퍼집니다. 편하게 자리를 잡고 앉아 몸을 흔들어보기도 하고, 박자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며 뛰어봅니다. 

힙합 공연을 보기위해 2만여 관객이 공원에 모였습니다. 완연한 가을 날씨에 탁 트인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힙합 공연이라 관객들은 더욱 즐겁다고 말합니다.

심태선 /경기 부천시 원미구
"공연들이 재밌어서 흥분되고, 또 더 좋은 노래들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되고 재밌을 것 같아요."

빈지노, 넉살, 딥플로우 등 개성있는 실력파 아티스트 16팀은 정오부터 밤까지 무려 10시간여 동안 역동적인 힙합 음악을 선보였습니다. 

분홍빛 융단이 깔린 듯 핑크뮬리가 바람에 따라 살랑살랑 흔들립니다. 서양 억새의 일종인 핑크뮬리밭은 시민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인기입니다. 억새도 절정을 보이며 은빛 장관을 이뤘습니다.

강준범 / 고양시 덕양구
"억새도 많이 이쁘고 핑크뮬리도 이뻐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이밖에도 옛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선 국화축제가 열렸고, 충북 단양에선 온달 문화축제가 벌어졌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전국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가을의 낭만을 만끽했습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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