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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교민 살해 시도 '韓용의자 신원 확인'…경찰 추적 중

등록 2019.10.25 16:34

태국에서 우리 교민에게 중상을 입힌 한국인 용의자의 신원이 38살 박 모 씨로 확인돼 현지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밝혔다.

박 씨는 전날 파타야의 도로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피해자(28)를 흉기로 17차례 찔러 중태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의식을 잃기 전 휴대폰에 저장된 박 씨 사진을 현장을 지나던 택시기사에게 보여주며 가해자로 지목했고, 피해자의 승용차 안에서 박 씨의 휴대전화도 발견됐다.

일간 방콕 포스트는 피해자가 24일 박 씨를 차에 태우는 영상을 경찰이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박 씨는 올해 1월 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한 뒤 불법체류 중이며, 최근 피해자와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 김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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