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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주택 화재…주택 반쯤 불에 타

등록 2019.10.26 15:09

오늘 새벽 6시 50분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2층짜리 목조주택에 불이 나 90분 만에 꺼졌다.

집에 있던 거주자가 스스로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일러와 에어컨 등 가재도구와 기와지붕 등이 불에 타 3천 3백만 원 어치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집안의 보일러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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