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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통사와 함께하는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실시

등록 2019.10.28 15:07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부터 5주 동안 이동통신 3사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자율규제 활동의 일환이다.

휴대전화 개통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선 △신분증을 맡기지 말고 △가입신청서를 받아오고 △현금을 요구하지 말고 △온라인 개통 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고 △신분증 원본, 사본 등을 SNS로 보내지 않아야 한다고 방통위는 강조했다.

최성호 이용자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휴대전화 개통과정에서 이용자의 개인정보가 보다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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