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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조국 동생 추가 혐의 포착…이르면 오늘 구속영장 재청구

등록 2019.10.29 07:36

수정 2019.10.29 07:40

[앵커]
검찰이 교사 채용 비리 말고도, 조국 전 장관 동생에 대해 추가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이르면 오늘 다시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송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은 동생 조 모씨가 추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정황이 담긴 고소장을 지난주 접수하고 수사 중입니다. 

조씨가 "금융권의 높은 사람을 안다"며 부산 건설업체로부터 대출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내용으로 전해집니다.

검찰은 조씨가 업무추진비 명목으로 수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조사하며, 민정수석인 형의 이름을 팔아 돈을 받은 것은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조 씨가 브로커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에 대해, 알선수재 혐의와 사기죄를 추가로 적용할지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금품 수수와 관련해 이미 조씨 주변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한 뒤,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생 조씨는 현재 목디스크 치료차 부산에 있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인데, 영장 재청구에 대비해 허리디스크 수술은 아직 안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은 어제 오전 서울구치소를 찾아 부인 정 교수를 10여분 면회하며 두 번째 접견을 했습니다.

검찰은 가족임을 고려해, 따로 접견금지를 신청하진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TV조선 한송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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