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27일 경기도 연천군 와초리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폐사체가 발견된 지점은 민통선에서 남쪽으로 3.5㎞ 떨어져있는 민간인 거주지역으로, 지난 20일 감염 멧돼지가 발견된 지점과는 불과 900m 거리이다.
야생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16번째이다. /이채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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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군 멧돼지 폐사체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확인
등록 2019.10.29 10:02
수정 2019.10.2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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