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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3세대 K5…날렵해진 '호랑이 얼굴' 뚜렷

등록 2019.10.29 17:08

베일 벗은 3세대 K5…날렵해진 '호랑이 얼굴' 뚜렷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 연합뉴스

기아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최초 공개했다.

3세대 K5외관은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인 모습으로,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배치 형식을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연결한 과감한 디자인을 갖췄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존 K5의 디자인 상징이던 '타이거 노즈'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의 이번 '타이거 페이스' 디자인은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K5의 실내 디자인도 대폭 바뀌었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해 더욱 넓은 공간감과 개방감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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