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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공사장 하청업체 근로자 추락해 '의식불명'

등록 2019.10.31 13:18

수정 2019.10.31 13:20

어제(30일) 낮 1시쯤, 부산 문현동의 한 아파트 신축아파트 공사장에서 옹벽 철심 제거 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57살 A씨가 4m 높이 안전발판에서 떨어졌다.

A씨는 머리와 목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떨어진 안전발판은 파손이 없었고, A씨가 안전장비도 착용한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하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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