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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 '정세균 차기 총리설'…정 前 의장 "근거 없는 추측"

등록 2019.10.31 16:58

수정 2019.10.31 17:12

여의도에 '정세균 차기 총리설'…정 前 의장 '근거 없는 추측'

/ 연합뉴스

이낙연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유력하다는 설이 31일 정치권에 퍼졌다.

이 총리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으로 돌아와 '모종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전망과 맞물리며 회자되는 분위기다.

정 전 의장이 이 총리의 후임으로 임명되고, 이 총리는 정치적 무게감을 고려해 정 전 의장의 지역구인 종로에 출마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시나리오까지 제기됐다.

그러나 정 전 의장은 이를 "근거 없는 추측"이라며 단호히 선을 그었다. 종로 재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라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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