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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장서 여성 치마 속 찍으려던 20대男 입건

등록 2019.11.01 10:41

수정 2019.11.01 10:45

버스정류장에서 여성의 신체부위를 몰래 찍으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낮 12시 반 쯤, 연희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휴대폰으로 여성의 치마 속을 찍으려던 2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의 휴대폰에 피해자 사진은 없었지만 다른 여성들의 사진이 담겨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 하는 등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석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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