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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태운 25인승 버스 추락…12명 사상

등록 2019.11.03 19:22

수정 2019.11.03 19:40

[앵커]
오늘 전북 고창에서 농민들을 태운 버스가 추락했습니다. 대부분 60~70대 농민들이었는데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전남 강진에선 승합차에서 난 불이 마을회관까지 옮겨 붙었습니다.

주말 사건사고, 오선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버스 윗 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쯤 전북 고창의 한 도로에서 25인승 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했습니다.

목격자
"안개 속에서 우회전 하셨는데 미처 못 보셔가지고 논두렁으로 빠져서, 전복이 돼버려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대부분 60~70대 노인들로 양파파종을 위해 이동중이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미처 핸들을 못 꺾고, 논으로 들어갔어요. 과속 부분은 안 나와요. 대부분 일하러 가는 차이기 때문에 안전벨트를 안 맨 거 같아요."

마을회관 내부가 검게 그을렸고, 유리창은 모두 깨졌습니다.

어제 낮 12시 15분쯤 전남 강진에서 주차한 승합차에서 불이 나 마을회관까지 번졌습니다.

마을 주민
"처음에 불이 차에서 화재가 붙어서 바람이 회관쪽으로... (마을회관에) 두 분 계셨어요. 바로 나오셨어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20분만에 꺼졌지만 5천 7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 관계자
"차 배선 관계 감식을 했는데 그 부분인 것 같아요. 샌드위치 판넬이라 옆에 마을회관이까지 차에서 옮겨붙어가지고."

어제 낮 3시 50분쯤엔 경남 사천에서 보트에 지인 4명을 태우고 음주 운항을 한 53살 A씨가 적발됐습니다.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0.039%로 측정됐습니다.

TV조선 오선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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