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ㆍ정당전체

與, 총선기획단 발족…윤호중·양정철 등 15명 참여

등록 2019.11.04 15:04

수정 2019.11.04 15:05

與, 총선기획단 발족…윤호중·양정철 등 15명 참여

총선기획단 명단 발표하는 윤호중 사무총장/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15 총선을 대비, 총선기획단 구성을 완료하고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한 모양새다.

민주당 지도부는 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안팎 인사 15명이 참여하는 총선기획단 구성을 의결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소병훈 조직부총장,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 등이 기획단에 합류했다.

당 노동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기획단에 포함됐지만 이번엔 명단에서 제외됐다. 기획단은 앞으로 조직, 재정, 홍보, 정책, 전략 등 산하 단위를 구성해 이른바 ‘총선 밑그림 작업’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