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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하고 싶어서"…환기구 통해 담배 60갑 훔친 중학생들

등록 2019.11.05 14:33

광주 광산경찰서는 담배를 훔친 15살 A군 등 중학생 3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A군 등은 지난달 29일 새벽 3시 20분쯤 광산구 한 상점에서 담배 60여 갑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군 등이 환기 구멍을 통해 상점 안으로 들어간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조사에서 A군 등은 흡연을 하고 싶어 담배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군 등의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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