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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 수학여행 중학생 30여명 식중독 의심 증세

등록 2019.11.06 10:35

수정 2019.11.06 10:50

오늘(6일) 오전 0시 38분쯤 전북 남원시의 한 리조트에서 학생 30여 명이 설사와 복통을 호소하며 119에 신고했다.

학생들은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대부분 수액을 맞고 숙소로 돌아갔다. 이들은 경기 안양에서 전북으로 수학여행을 온 중학교생이었다.

학생들은 임실과 순창, 남원 등 관광지를 들렀다가 현지 음식을 먹으며 조리 체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식중독 의심 증세가 난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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